당산역에서 한강공원으로 가다 발견한 베트남 음식점 포옹남.플라스틱 의자들이 뭔가 진짜 베트남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줘요.날씨가 좋았어서 창가에 앉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만석이라 선택권이 없었어요ㅜ마음 같아서는 다 먹고 싶었지만 쌀국수, 껌승을 메인으로 주문하고 새우볼을 사이드로 주문했어요.약간 더웠어서 코코넛 음료도 주문했는데 약간 달달하고 과육이 있는 게 맛있네요. 편의점에 팔면 자주 마실 듯ㅎㅎ 새우볼은 나중에 나온 메뉴이기는 하지만 맛있어서 가장 먼저 소개해요. 식감도 좋고 소스에 찍어먹으면... 그냥 드셔보세요ㅎㅎ껌승은 이렇게 나오는데 특별한 맛이 나지는 않아요. 그런데 현지에서 좋아했던 마늘절임이 여기에 있더라고요! 곁들여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쌀국수도 맛있습니다.원래 마늘은 쌀국수에 넣어먹는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