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아트리버 푸르지오 상가에 있는 미분당. 미분당은 베트남 쌀국수를 한국인 입맛에 맞도록 재탄생시키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쌀국수 메뉴가 여럿 있지만 차이는 고기인 것 같습니다. 사이드로는 각종 튀김과 버펄로윙이 있네요. 주문은 가게 앞 키오스크에서 하면 됩니다. 내부에는 옷걸이가 이렇게 있고 15명정도 앉을 수 있는 바 테이블이 있습니다. 저희는 가리비 짜조를 애피타이저로 주문했어요. 바삭바삭한 튀김옷에 감싸진 가리비... 스위트 칠리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드디어 나온 차돌 쌀국수. 추운 날 아침에 창곡천을 따라 산책을 하고 따뜻한 쌀국수를 먹으니 더욱 맛있네요. 고수를 달라고 하면 무료로 제공해주는데 듬뿍 주셔서 좋았어요. 이렇게 쌀국수 위에 얹어먹으니까 순삭해버렸네요. 쌀국수 메뉴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