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 [강릉] 강문해변에 커피가 맛있는 346커피스토리 피아노 학원 선생님이 추천해 준 9남매두부집. 이번에 강릉을 오면서 아침 먹으러 방문하게 되었어요. 초당두부마을 변두리에 위치해 있는데, 넉넉한 주차 공간이 없어서 근처 길가에 주차를 하고 식사를 했어요. 유명한 곳인가 본지 아침부터 줄을 서서 먹게 되었어요. 약간 허름한 외관과 내관에서 오랫동안 운영한 내력이 묻어나는 것 같아요. 저희는 모두부 반모와 순두부전골 3인분을 주문했어요. 두부 반모를 주문했는데 양이 생각보다 많았고, 밑반찬이 다양해요. 초당두부 답게 두부가 구수하고 맛있었어요. 얼큰한 순두부 전골에 있는 미나리가 특징적이었고, 특히 밥이 맛있었어요! 전반적으로 특별히 맛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다시 한번 생각나는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