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릉 입구 근처에 있는 경천애인. 처음 갔을 때 술을 전혀 팔지 않는 것을 보고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 콜키지 프리라고 합니다. 술 드시고 싶으면 꼭 사가는 것을 추천. 경천애인은 콜키지 프리 때문에 유명해졌다는 말도 있네요. 술을 마시면 미각이 둔해지기 때문에 저는 알콜 프리로 식사를 했습니다. 근처 회사에서 회식하러 오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전화로 예약하고 갔습니다. 기본 차림은 이렇게 나와요. 저 통마늘 장아찌는 직접 알을 까야하는데 체험이라고 쓰고 인건비 절감이라고 저는 읽습니다ㅋㅋ 마늘 다 깐다고 힘들었다... 고기 메뉴는 특안심 (140g에 58,800) 꽃등심 (140g에 57,500) 일품채끝 (140g에 57,500) 등안채 (150g에 54,500) 살치살, 치맛살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