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정말 자전거를 타기 좋은 것 같아요. 상쾌하게 아침 운동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버터버거로 왔어요. 자전거를 타니 배가 고파서 다 먹고 싶기는 했지만 저희는 서프앤터프와 더블 치즈 버거를 주문했어요. 운동을 했으니 사이드로 핫윙도 추가했어요. 매장 밖은 좀 너저분한 분위기지만 매장 내부는 깔끔해요. 드디어 나온 점심! 서프앤터프가 정말 맛있었는데 (왼쪽 사진), 제가 좋아하는 루꼴라도 듬뿍 들어있지만, 특히 새우 패티가 맛있었어요. 통통한 새우가 잘 느껴지는 패티였어요. 사이드로 주문한 핫윙도 추천해요 (것바속촉!). 그리고 주문을 받던 직원분이 친절해서 더욱 맛있게 먹은 것 같네요ㅎㅎ 매장은 천호역 3번출구에서 가까운 골목에 있어요. 운영시간: 11:00~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