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카페

[강릉/강문해변] 커피도 맛있고 볼것도 많은 커피커퍼 박물관 (레트로 분위기)

curious_cat 2024. 1. 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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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요즘에는 강릉 하면 떠오르는 것 중에 하나는 바로 카페예요. 커피커퍼 박물관은 나름 오래된 카페인데 커피에 대해서 진심인 것이 느껴지는 곳 중 하나예요. 저는 강릉에 오면 생각나는 곳인데 볼것도 많고 커피도 맛있는 편이에요. 이번에 왔을 때는 연말 분위기를 내서 좀 화려하게 장식이 되어있었어요.

 

1층은 카페이고 윗층은 박물관인데요, 1층도 볼것이 많아요. 우선 1층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공부를 좀 했는데 저희는 에티오피아 아리차와 콩가를 주문해 봤어요 (저는 아리차가 좀 더 맛있었어요).

1층에서는 다양한 물품을 파는데 장식품도 있고 커피도 팔아요.

테이블에 커피나무로 장식되어있고 좀 오래된 나무에는 커피 열매도 있어요🥺

전시되어 있는 커피나무도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이렇습니다. 예전에 커피축제에서 구했던 커피나무는 죽어버려서ㅜㅜ 다시 키워보기 위해서 구매해 봤습니다.

대형 로스터기도 구경할 수 있는데 명품 로스터기에 속하는 프로밧 로스터를 사용하는 것 같네요

옛날 커피 컵이 작은 이유는 과거에 커피가 비싸서 그렇다고 하네요ㅎㅎ 

위로 올라가서 커피 관련 용품들을 구경하는 것도 정말 재미있어요. 커피 역사와 관련된 책을 읽으면 들어봤을 법한 도구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체즈베라고 커피 가루를 넣어서 끓여서 먹을 때 사용하는 도구도 있고

신기하게 생긴 다양한 추출 기구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커피 역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편이라 더 공부하고 오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업시간

매일 09:00~18:00

박물관 입장 마감: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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