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강릉여행--솔올미술관, 기사문, 카페 코버트, 고래책방, 강릉 중앙시장

curious_cat 2024. 7. 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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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올미술관

평소에 미술관을 자주 가지는 않지만 최근 강릉에 미술관이 생겼다고 해서 기대하고 가봤어요. 저에게는 현대미술은 이해하기 어려워서 미술을 감상하는 것보다는 산책 겸 기분전환을 위해 가는 것이 크기는 했어요.

 

아침에 가서 그런지 주말인데도 주차 공간이 널널했어요.

위에서 내다보는 뷰가 좋아요.

 

정원 같은 공간도 있는데 관리가 잘되어있어서 예뻐요.

안에는 카페와 물품보관소가 있으니 참고.

관람 공간은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기록을 안 했지만 역시 현대미술은 난해하네요 🤔 1시간 정도 관람을 하고 카페에서 쉬었는데 커피가 나름 맛있어요 (핸드드립).

월요일은 휴무이고 나머지는 10:00~19:00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기사문 & 강릉락강정

배가 고파서 기사문에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밑반찬은 깔끔하게 나옵니다.

락강정을 먹으러 왔는데 2명이서 락강정 2개를 주문하면 약간 양이 많을 것 같아서 문어샐러드와 락강정 이렇게 주문했어요.

샐러드는 상큼한 스타일이고 중간중간 쫄깃쫄깃한 문어랑 같이 먹으니 맛있습니다.

매인인 락강정은 매콤 달콤 짭짤한 소스 때문에 약간 자극적일 수도 있지만 맛있어요. 다만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 1인 1 강정이 정량일 것 같아요ㅋㅋ

카페 코버트

숙소 체크인까지 시간이 남아서 들렀던 카페 코버트.

은근 분위기 좋습니다.

더워서 시원한 음료?를 주문했어요. 밀크티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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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책방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에 발견한 고래책방. 강릉에 이런 곳이 있는 것을 이제 알았다니!

 

책도 많지만 읽을 자리와 베이커리카페도 있어요. 

1층, 2층에는 일반적인 책이 있어요.
지하에는 강릉 관련된 책들이 가득

오랜만에 경제 관련 책을 한 권 구매했는데 책도 추천할만합니다.

참고로 8:00~20:00까지 운영합니다.

 

감자옹심이 (강릉 중앙시장)

저녁을 먹으러 강릉 중앙시장으로 왔어요.

장칼국수와 옹심이를 주문했어요. 잘 만든 옹심이는 식감이 정말 좋은데 여기가 딱 그렇네요 (취향 저격😆). 장칼국수도 맛있습니다.

'

감자전도 한 장~

먹어본 감자전 중 상위권이기는 합니다.

강릉 중앙시장을 구경하다 발견한 지역 주류 판매하는 곳 발견. 

 

신기해서 감자술을 하나 사 왔은데. 청하 같은 느낌이고 약간 달달합니다.

노을지니 분위기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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