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리조 알리오 올리오는 라 부솔라에서 ([위례] 꽃게 로제 파스타 맛집 La Bussola) 처음 접하게 되었어요. 원래 오일 파스타를 좋아하는데 초리조와 루꼴라가 알리오 올리오와 잘 어울린다는 것을 여기서 먹어보고 알게 되었어요. 초리조의 짭조름함과 루꼴라의 알싸함이 오일 파스타와 조화를 잘 이루더라고요.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파스타는 너무 맛있지만 양이 아쉬워서 집에서 재현을 해봤습니다.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이제 그럴듯하게 만들어져서 이번 포스트에서 레시피를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만드는 알리오 올리오에 (한국인 패치가 들어가서 마늘이 많이 사용되기는 합니다😏) 초리조를 추가하고 루꼴라를 얹어주면 되기는 하는데 처음 하면 실패 포인트가 조금 있더라고요. 양이 아쉬웠던 만큼 저는 스파게티면을..